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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퍼스널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은 왜 해야 할까?

by miracle-acts 2025. 1. 26.

 

현대사회는 100세시대라고들 한다. 그래서 인생을 전체적으로 본다면 25세까지를 훈련기, 50세까지 전반전, 75세까지 후반전, 100세까지 연장전이라고 구분해 볼 수 있다. 인생이 길어졌다. 과거 한 직장에 입사하여 정년에 퇴사하는 시대에서 멀티플 라이프가 되고 있으므로 퍼스널 브랜딩은 모두에게 중요하다.

 

브랜딩의 시대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강렬한 인식을 가진 시대로서 고객에게 열망과 자부심을 만들어주는 브랜드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고객에게 가치를 창조해 주어야 한다.

 

잠재적인 미래 고용주, ​​아내, 남편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는 여러분에 대한 정보를 조회하고 미래 관계의 성격을 결정할 수 있다.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 없더라도 여러분에 대한 정보는 이미 나와 있다. Facebook, 또는 Instagram 프로필이 있는 경우 일부 개인 정보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먼저, 어떻게 인식되고 싶은지 설정한 다음, 스토리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잘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 퍼스널 브랜드는 개인의 차별화를 준다.

 

현대사회는 무한 경쟁의 시대이다. 제품과 서비스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시대이다. 이때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이 바로 브랜드이다.

 

브랜드는 기존 시장에서 유일한 구별 가능한 실체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은 인재를 원하고 다른 누군가와 구별되는 포지션과 차별화만이 개인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해 주는 시대이다.

 

예를 들어 현재 활동 중인 여행 유튜버 구독자 순위를 보면 1위는 187만 명으로 빠니 보틀이다. 동영상 수로만 봐도 10위 안에 드는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 적은 편임에도 차별화할 수 있는 이유는 기존에 존재했던 여행 다큐멘터리와는 다르게 직접 여행을 가서 본인이 몸소 느끼고, 역경에도 부딪히며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나라의 비화나 또 다른 이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잘 알려진 관광지뿐만이 아니라 폐건물과 같은 특색 있는 장소도 방문하는 등 획기적인 형태를 가진 여행 유튜버의 분위기와 스펙트럼을 만들어 낸 여행 유튜브계의 개척자이기 때문이다.

1.1 2023 활동 중인 여행 유튜버 구독자 순위 TOP 10
2023. 8월 기준
순위 유튜버 사이트 구독자 수 동영상
1 빠니 보틀 @PaniBottle 187만 명 298
2 곽튜브 @JBKWAK 165만 명 307
3 Rirang OnAir @RirangOnAir 130만 명 226
4 영알남YAN @yan3805 116만 명 1,300
5 희철이즘 @HeechulismTV 91.1만 명 352
6 초마드 @CHOMAD 78.9만 명 380
7 원지의 하루 @iM1G 76.6만 명 349
8 채코제 @koreanjay 66.6만 명 311
9 여행가 제이 @Jayworldtraveler 59.7만 명 375
10 Joe튜브 @jetubekorea 60.2만 명 1,000

 

. 퍼스널 브랜드는 신뢰를 준다.

 

신뢰를 뜻하는 영어 단어 ‘Trust’의 어원은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Trost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신뢰란 의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또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하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잘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주위 사람들에게 믿고 찾을만한 믿고 의지할 만한 인식이 생겨 안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는다.

 

예를 들어 관객들이 믿고 보는 천만 배우 중 마동석이 새로운 영화를 찍었다라는 기사가 뜬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대다수가 기대가 된다’, ‘한번 보겠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혹시라도 그 영화가 별로라고 생각이 들면 왜 마동석이 저런 영화에 출연했지?’라는 댓글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마동석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신뢰는 기대로 연결되고 기대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마동석에게는 좋은 시나리오가 계속 들어올 것이다.

1.2 관객들이 믿고 보는 대한민국 천만 배우
2023. 8월 기준
No 배우 영화 관객 수 국내 영화 누적 관객 수 순위
1 류승룡 명량 17,615,437 1
극한 직업 16,261,018 2
7번 방의 선물 12,811,435 8
광해, 왕이 된 남자 12,324,002 11
2 황정민 국제시장 14,262,922 4
베테랑 13,414,200 5
3 하정우 암살 12,706,819 9
신과 함께-죄와 벌 14,411,502 3
신과 함께 인과 연 12,275,843 13
4 유해진 베테랑 13,414,200 5
택시운전사 12,186,684 14
5 마동석 범죄도시 2 12,680,000 10
부산행 11,567,341 16
신과 함께-죄와 벌 14,411,502 3
신과 함께 인과 연 12,275,843 13

 

 

. 퍼스널 브랜드는 자신이 누군지 정의해 준다.

 

퍼스널 브랜드는 세상이 평가한다. 그러나 세상이 평가하는 자기 모습은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민 OO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사람이나 큰 인기를 끄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국민 MC 유재석, 국민 여동생 문근영, 국민 타자 이승엽 등이 있다.

 

그런데 최근 MBC 예능 대상을 받은 전현무는 국민 MC라는 호칭보다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팜유대장, 무든램지, 무린세스 등으로 불리며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가 처음부터 이런 호칭으로 불린 건 아니었다. 예능에 얼굴을 자주 비추던 아나테이너 시절과 프리랜서 초창기까지 전현무의 예능 캐릭터는 밉상, 진상, 하극상으로 대표됐다. 아나운서 시절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생생 정보통에서도 선배 한석준에게 까이는 밉상, 외모 드립 캐릭터로 나왔으며 초창기 예능 활동인 스타 골든벨이나 남자의 자격에서도 본인보다 연배나 경력이 많은 선배격 연예인들한테 깐족대는 것을 토대로 자신의 브랜드를 잡아갔다.

결과론적으론 자신만의 촐싹대면서도 까불까불 능글능글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그를 밉상 전현무보다는 이제 트민남 전현무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 퍼스널 브랜드는 고객을 정의해 준다.

 

지금 당장 나는 누구에게(어떤 대상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망설임 없이 쓸 수 있을까?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당신이 그것을 하는 이유를 구매한다.”
- Simon Sinek(TED 강연자, 작가) -

 

나는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구체적으로 줄 수 있는지 미션을 정의하고 목표로 하는 잠재고객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떻게 도울 것이지, 즉 핵심가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션이 곧 내 브랜드의 존재 가치이다. 이 문제에 답변하지 못한다면 나의 퍼스널 브랜드는 가치가 희미해진다. 즉 퍼스널 브랜드 파워가 전혀 없는 는 잠재고객에게 어떤 매력도 없는 상태다. 그들이 관심을 두게 될 것은 내가 만들어 낼 뚜렷하고 구체적인 가치에 끌리게 되는 것이다.

 

즉 이렇게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 이런 가치 정의는 도움을 받는 이들이 누구인지 비교적 명확하고 그들이 어떤 도움을 받는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마음속에 명확히 해준다. 또한 앞으로 내가 어떤 일들을 구체적으로 이행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준다.

 

궁극적으로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는 고객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고 고객이 찾아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퍼스널 브랜드는 경쟁력을 높여준다.

 

제품에서 경쟁우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원가 우위와 차별화 우위이다. 원가 우위는 가격을 얼마큼 싸게 할 수 있는가이고 차별화 우위는 경쟁자 제품과 다름을 강조하여 소비자의 가치를 만족시키는 방안이다.

개인에게 있어 경쟁력을 가지려고 제품처럼 원가 우위, 즉 싼 값에 개인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차별화 우위가 필요하며 차별화에 집중한다는 것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개인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는 방법이고 차별화 우위 토대로 경쟁력이 높아진다. 그러나 차별화는 어떻게 보면 개인이 나갈 범위를 좁게 정의하는 것이다. 따라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때 정말 이렇게 좁은 시장에서 개인이 수익성을 낼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 퍼스널 브랜드는 몸값을 높여준다.

 

TV나 영화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출연료는 천차만별이다. 회당 출연료의 기준은 무엇일까? 과연 끼와 재능이 가장 우수함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까? 출연자들의 끼와 재능,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대중에게 얼마나 사랑받을 수 있을지도 중요하다.

 

한 기사에 따르면 넥플릭스 오징어게임을 흥행으로 이끈 이정재배우의 회당 출연료가 100만 달러(131,800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의 연기가 뛰어나긴 하지만, ‘그 어떤 배우보다 가장 뛰어나다라고 하는 것에는 개인별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나보다 능력이 부족한 누군가가 연봉도 높고 좋은 조건에서 일하고 있다면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내 능력뿐 아니라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 즉 내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에 힘을 쏟아야 내 능력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

 



퍼스널 브랜드는
...

개인의 차별화를 준다.
신뢰를 준다.
자신이 누군지 정의해 준다.
고객을 정의해 준다.
경쟁력을 높여준다.
몸값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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