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3. 차별화

 

‘나’를 분석하고 ‘시장’을 분석하였다면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생각해 본다.

 

가. 자신에 대해 알아본다.

1)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자신이 유능한 리더가 되어 더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개인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잘 아는 주변 사람들 10명에게 내 강점 3가지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가장 많이 나오는 답변을 선택할 수 있다. 혹은 유명한 MBTI 테스트와 같이 내 특성 및 강점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예) 나의 MBTI

나의 강점: 예) ISTJ 신뢰할 수 있고 체계적이며 명확한 시스템과 프로세스 내에서 일하는 것을 즐깁니다. 전통적이고 과업 지향적이며 결단력이 있습니다.

 

2) 내 열정과 관심사에 귀를 기울인다.

나의 강점만큼 중요한 것은 내 삶 속에서 성취감을 주는 활동들이다. 왜냐하면 내 마음속으로 우러나와서 무언가를 할 때는 동기와 에너지를 가지고 가지고 하므로 다른 사람들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예) 나의 열정과 관심사

예) 최근 나의 관심사는 등산이다. 코로나 동안 저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았고, 이전에는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일상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치 있는 하루를 살기 위한 갓생을 실천할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등산을 선택하였습니다.

 

3)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한다.

가치관이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나의 신념과도 같은 것이다. 가치관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자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기 때문에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긍정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을 때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예) 나의 가치관

예) 나의 가치관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저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나를 위한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4) 영감을 찾는다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어떻게 내 브랜드를 집중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 사람을 그대로 모방하라는 뜻이 아니라 배울 점을 찾아보는 것이다. 무엇이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왜 그 사람을 본받고 싶은가? 그 사람의 어떤 점을 본받고 싶은가?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 보면서 좋아 보이지만 나하고는 거리가 먼 것을 찾으려 애쓰기 보다는 진정한 나 자신을 살펴보자.

예) 본받고 싶은 사람

예) 제가 본받고 싶은 사람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재석이다.

 

나. 학력 및 경력을 작성한다.

전공 및 훈련 프로그램에서부터 업무 경력 및 취미까지 내 전문성과 관심사에 관련된 모든 경험을 기록해 본다. 이런 기록들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기록을 정리해 놓으면 이력서를 작성하고, SNS, 웹사이트 및 기타 콘텐츠 기반 프로젝트를 업데이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사람들과 업무적인 대화를 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내가 가진 기술과 강점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

최종학위 (학력사항)	졸업년도(예정)		학 교		전 공			학 위
경력사항 (아르바이트/ 대내외경력)	기 간		내 용
주요업적	관 련 내 용						수행 년도		지 원 기 관
취미				특기

 

다. 목표에 집중한다.

1년 안에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가? 5년 안에는? 10년 안에는? 실질적인 목표를 가지면 나 뿐만이 아니라 나와 협력하는 다른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구축할 수 있다. 명확한 비전을 구축했다면 나 스스로에 대해 소개하거나 다른 사람이 나를 소개할 때, 내가 가진 비전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도록 만들 수 있다.

내 비전이 무엇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경험과 열정, 강점을 이용하여 나의 비전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자.

예) 나의 비전

예) 나의 비전은

 

라. 타깃 고객에 대해 알아본다.

타깃 고객을 정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들은 당신이 전문으로 하는 분야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도달하기에 합리적이어야 한다.

당신이 제공하는 종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충분히 존재한다.

그들을 고객으로 두는 것으로 당신은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타깃 고객을 정했다면 이제는 그들에게 손을 뻗어야 한다. 고객들과 대화하고 전문적인 관계를 시작할 방법을 찾아보자.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면 소통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순조롭게 계획한 프롬프트를 갖는다. 내 기술이 타깃 고객들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다주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긴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내 비전에 따라 행동을 시작하는 첫 순간이므로 전문성과 자신감, 카리스마를 가지고 설명하자.

예) 타깃고객

예) 나의 타깃고객은

 

마. 나만의 스토리를 만든다.

위에서 소개했던 나의 강점, 열정, 관심사, 경험, 집중 분야 및 대상 고객 선택과 같은 정보들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때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대화를 소재나 웹사이트에 들어갈 콘텐츠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토리는 궁극적으로 내 퍼스널 브랜드의 분위기를 결정할 것이다.

예) 나만의 스토리

예)

 

바. 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찾는다.

모든 유형의 브랜딩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가치 (Unique Selling Point) 또는 경쟁사보다 돋보이게 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가장 큰 강점 또는 차별화하는 품질을 말하기도 한다. 퍼스널 브랜드 또한 같게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의 강점, 목표 및 청중을 인식하는 단계를 밟았으므로, 다른 누구도 하지 않는 여러분이 제공해야 할 것을 정확히 지적해야 할 때이다. 여러분의 내면의 기발함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여러분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니, 이를 뽐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웹사이트, SNS, 인터뷰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당신의 USP를 포함하는 퍼스널 브랜딩 스테이트먼트를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당신의 엘리베이터 피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즉시 사람들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당신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 신뢰를 구축한다.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립하는 것은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일이다. 내가 속한 커뮤니티와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 그래서 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내가 사는 지역이나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및 기타 커뮤니티 기반 조직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하기

업계에서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 멘토링하기

내게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관련 이벤트에서 게스트 연사로 재능 기부하기

내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과 프로젝트 협업하기

내가 직접 전문이벤트(시간 한정 특별 할인, 질의응답시간, 강연 등) 개최하기

조직 및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활발하게 참여하기

집중할 것을 찾을 때는 내가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한다. 그렇게 하면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 웹사이트를 제작한다.

종이 이력서는 한 장의 종이만으로 나의 전문성과 경력, 기술, 역량을 묘사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하지만 온라인 이력서는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온라인 이력서를 제작함으로써 종이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나의 많은 역량을 표현할 수 있다. 게다가, 개인 웹사이트를 내 취향에 맞게 원하는 대로 제작하고 이 웹사이트에 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웹사이트 제작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나의 웹사이트를 한 단계 더 높게 끌어올리고 싶다면 블로그를 제작하여 정기적으로 내 전문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이 활동을 통해 내 웹사이트의 SEO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권장할 만한 사항이다. 그리고 언론 보도를 얻고자 할 경우에는 내 웹사이트에 보도 자료를 추가할 수 있다. 무엇을 하든지 간에 디지털 세계에서 명심해야 할 점은 이러한 활동들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목적 그 이상이며, 사실상 필수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자. SNS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SNS는 나 자신을 홍보하고 퍼스널 브랜딩 계획을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내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증가시키기 위한 권장 홍보 전략이기도 하다.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 SNS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Facebook, Instagram, Twitter, LinkedIn, Pinterest 등의 계정을 만들 수도 있고, Youtube 채널을 시작하거나 Medium에 글을 쓰는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SNS의 계정을 만들 필요는 없다. 1인 브랜드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SNS를 관리하면 오히려 지치고,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유명하고 내 전문 분야와 관련된 SNS부터 시작한다. SNS 활동을 해보면서 여유가 조금 생긴다면 내 관심사와 가장 잘 맞는 동영상 위주의 SNS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SNS도 시작해볼 수 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한다면 적극적인 활동하는 것이 좋은 SNS이다.

LinkedIn은 모든 퍼스널 브랜드가 활동하면 좋은 SNS이다. 페이지의 제한 없이 작성할 수 있는 이력서와 같은 SNS이기 때문이다. 다른 전문가 및 기업들과 연결될 수 있으며, 그룹 및 개인과 소통하며 서로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Facebook은 말할 것도 없이 가장 유명한 SNS 채널이다. 많은 기회를 엿볼 수 있는 SNS이다. Facebook 비즈니스 페이지 개설에서부터 프로모션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룹 가입에서부터 끝없이 스크롤할 수 있는 피드까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사실 Facebook은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화 번호부이다.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을 때(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친구들을 가지고 있는지 등), 어디서 찾나요? 아마 Facebook일 것이다.

Instagram은 이미지 및 동영상과 같이 브랜드의 시각적인 면모를 강조하면서 점진적으로 상정하고 있는 디지털 허브이다. Instagram 프로필 바이오를 활용하면 내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고, 내 웹사이트로 이어지는 링크를 설정할 수도 있다. Instagram 스토리기능을 활용하면 정기적으로 내 팔로워들에게 나의 일상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그리고 Instagram 게시물에는 내 프로필과 피드에 남을 수 있는 영구적인 콘텐츠를 올리기에 적합합니다. 게시물에는 인기 있는 Instagram 해시태그를 넣어서 더 많은 팔로워들을 모아서 내 콘텐츠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YouTube(동영상 공유 용도), Medium(글 업로드 용도), Pinterest(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유 용도)등의 기타 다른 SNS를 고려해볼수 있다. 이러한 SNS들은 내 퍼스널 브랜딩의 전문 분야가 무엇이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다시 말해서, 이런 SNS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차. 로고를 제작한다.

로고는 내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표식이다. 사람들이 나와 내 일을 결부시켜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일종의 상징이다. 개인 웹사이트에서부터 SNS 채널, 명함, 이력서 등 다양한 곳에 로고를 삽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

로고를 제작할 수 있는 손쉬운 사이트도 많이 있다. 내 브랜드에 관해 주어지는 질문들에 답변하면 몇 가지 로고 디자인 시안을 받게 되고, 선택한 시안을 내가 원하는 대로 더 편집할 수도 있다. 그러고 나면 해야 할 일은 높은 해상도의 내 로고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아서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브랜딩 에셋에 로고를 활용하는 일 뿐이다.

 

카. 브랜드 이메일 주소를 만든다.

슬프게도 고용주들의 35%가 전문적이지 않은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클라이언트, 고용주, 멘토, 멘티 등 나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개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가능한 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맞춤형 이메일 주소가 필수다.

지금 바로 간단하게 브랜드 및 비즈니스용 맞춤형 이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즉, 단순히 웹사이트 도메인을 이메일 도메인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info@joesconsulting.com이라는 맞춤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joesconsulting@gmail.com보다 더 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작은 변화가 내 브랜드 명성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타. 일관성을 유지한다.

브랜딩은 시간, 에너지, 헌신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과정이다. 나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그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점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브랜드도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 브랜드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모든 변경 사항을 전면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가치에 충실히 하는 것이고, 그러면 여러분의 브랜드는 그 뒤를 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