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업분석
1) 기업개요 (사진출처 : 항공사 홈페이지)
회사명 | 에어부산 |
주소 | 부산 강서구 유통단지1로57번가길 6 |
창립일 | 2007년 8월 31일 |
항공기 보유대수 | 26 |
운항노선 | 24 |
비전 |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 |
경영방침 | ![]() |
슬로건 | 여행의 지혜 Fly Smart |
에어부산인 모토 | ![]() |
심벌마크 | 바다의 물결과 하나되어 힘차게 날갯짓 하는 모습의 역동적인 갈매기 심볼로, 부산의 바다, 갈매기, 하늘 3가지를 조합하여 하나의 이미지 요소로 표현하였으며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 심볼과 BUSAN이 강조된 워드마크의 조화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AIR BUSAN의 글로벌 도약의지와 희망을 표현 |
유니폼 | 부산의 바다와 하늘을 표현하는 네이비블루와 젊은 항공사를 강조하는 라이트블루, 라임그린, 내구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출하는 화이트 펄 4가지로 구성 |
코드쉐어 |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과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모회사-자회사간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 |
취항지 | 국내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김포-울산, 울산-제주, 대구-제주) 동북아(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칭다오, 시안, 엔지, 장자제, 싼야, 하이커우, 닝보, 선전,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가오슝) 동남아시아(세부, 씨엠립, 다낭, 비엔티안, 아노이, 코타키나발루, 칼리보) 중앙아시아(울란바토르) 대양주(괌)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
인재상 | ![]() |
2) 경영실적
에어부산은 창립 이후 10년 간 직원 수 100배, 매출 70배, 운항 노선은 13배 증가하였습니다. 매번 적자를 면치 못해 항공사의 ‘무덤’으로 불렸던 김포~부산 노선에서 에어부산은 2015~2016년 연속 흑자를 냈고 80%가 넘는 탑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취항 첫해 59억 원에 불과하던 에어부산 매출은 10주년 4500억 원(추정치)이 되었습니다.
에어부산의 최근 3년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억원> | |||
구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매출액 | 4,430 | 5,617 | 6,547 |
영업이익 | 359 | 345 | 203 |
순이익 | 285 | 285 | 198 |
영업이익률 | 8.09% | 6.14% | 3.10% |
매출원가율 | 84.66% | 87.04% | 85.62% |
(1) ‘전략캔버스’ 로 기업 가치 높이기
전략캔버스(Strategy Canvas)란 특정 시장에서 제품·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를 요소별로 분해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도표를 의미합니다.
서비스 또는 제품의 속성을 가로 축에, 품질 또는 서비스의 정도를 높고 낮음에 따라 세로축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전략캔버스를 이용하면 기업의 문제점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비용항공사 전략캔버스에는 좌석, 기내식, 기내서비스, 정시성, 연결편의성, 라운지서비스, 마일리지서비스 등이 담깁니다.
(2) 저가항공=비행기 지연이라는 공식 깨고 3060 정시 출발 제도 도입
에어부산은 이 같은 방식으로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한 뒤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정시성을 강조한 ‘3060셔틀서비스’입니다.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비행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 시간 30분, 60분 정각에 비행기를 출발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미리 비행기 시간을 찾아보지 않아도 ‘에어부산 비행기는 언제나 30분, 60분에 출발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3) 기업우대프로그램 도입
아울러 에어부산은 이용률이 높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 특성상 에어부산 고객 중에는 비즈니스맨이 많았습니다. 에어부산은 이를 정확히 간파하고 기업 우대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과 협약을 맺은 기업체와 관공서 직원들은 보다 싼 가격으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었고 이들은 출장 때마다 에어부산을 찾게 됐습니다.
3) 최근 연혁
2019년 |
1월 4일 : 부산 - 싱가포르 부정기노선 신규취항
5월 14일 : 30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HL8365)
5월 15일 : 대구 - 코타키나발루 신규취항
5월 22일 : 부산 - 코타키나발루 신규취항
6월 5일 : 대구 - 기타큐슈 신규취항
9월 1일 일본노선 감편 또는 운항중지
10월 27일 서울(인천) - 닝보 신규취항
서울(인천) - 청두 신규취항
서울(인천) - 코타키나발루 신규취항
서울(인천) - 하이커우 신규취항
10월 28일 : 서울(인천) - 가오슝 신규취항
10월 30일 : 서울(인천) - 세부 신규취항
11월 11일 : 서울(인천) - 선전 신규취항
2018년 |
1월 2일 : 부산 - 구마모토 부정기편 취항
4월 11일 : 대구 - 타이페이(도원) 단항
6월 21일 : 부산 - 나고야(주부) 신규취항
7월 4일 : 28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0-200, HL8309)
8월 5일 : 부산 - 블라디보스토크 신규취항
8월 14일 : 29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0-200, HL8328)
9월 20일 : 저비용항공사 최초 김해국제공항 라운지 신설,오픈
9월 21일 : 대구 - 다낭 임시 증편운항
10월 28일 부산 - 하노이 신규취항
대구 - 타이페이(도원) 재취항
12월 27일: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에 기업공개, 상장
2017년 |
1월 27일 : 24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HL7763)
5월 12일 : 신사옥 준공
6월 8일 : 대구 - 도쿄(나리타) 신규취항
8월 11일 : 25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SL, HL7210)
10월 30일 : 부산 - 비엔티안 신규취항
11월 2일 26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SL, HL8099)
대구 - 다낭 신규취항
11월 16일 27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SL, HL7211)
대구 - 타이페이(도원) 신규취항
11월 30일 울산 - 서울(김포) 신규취항
울산 - 제주 신규취항
12월 1일: 대구 - 서울(김포) 부정기편 취항
12월 31일: 부산 - 칼리보 부정기편 취항
2016년 |
1월 22일 : 19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0-200, HL8055)
4월 13일 20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HL7730)
21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HL7735)
6월 23일 : 22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0-200, HL8065)
6월 24일 : 부산 - 울란바토르 신규취항
6월 26일 : 부산 - 청두 부정기편 취항
6월 28일 : 23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0-200, HL8066)
6월 30일 대구 - 제주 신규취항
대구 - 후쿠오카 신규취항
9월 17일 : 대구 - 황산 부정기편 취항
12월 8일 : 부산 - 싼야 신규취항
12월 14일 : 대구 - 싼야 신규취항
12월 23일 대구 - 오사카 신규취항
대구 - 삿포로 신규취항
2015년 |
1월 12일 : 부산 - 옌지 신규취항
4월 11일 부산 - 장가계 신규취항
부산 - 다낭 신규취항
6월 6일 : 대구 - 옌지 부정기편 취항
7월 23일 : 부산 - 괌 신규취항
10월 9일 : 17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HL7722)
11월 2일 : 18호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HL7729)
12월 4일 : 부산 - 삿포로 신규취항
4) 최근 수상내역
2009년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혁신부분 최우수상 수상
2010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수상
2011년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
2011년 국토해양부 '안전우수항공사' 정부표창
2012년 항공사 만족도 조사 종합순위 5위, 저비용항공사 1위 달성(일본 최대 해외여행 전문지 AB-ROAD 주관)
지식경제부 및 지자체 공동주관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13년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저비용항공 부문 1위
국토교통부 '2012년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매우우수 등급 획득
2014년 에어부산, 지연•결항률 국내 항공사 최저 기록 (국토교통부 발표)
5) 항공기 기재현황
2019년 8월 기준으로 에어버스 A320 Family 기종을 단일화시켜 총 26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항공사 서비스
에어부산은 최고의 고객가치 창출을 위하여 완벽한 안전운항과 고객 중심적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자 아래와 같은 고객서비스 공약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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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내서비스
노선별로 고객에게 맞춘 꼭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부산노선의 상용고객을 위하여 신문서비스, 커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제주, 부산-제주노선의 제주 가는 항공편에서는 즉석 경품 이벤트를 제공하여 제주도 이용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에는 국내 및 일본 현지 신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돋보기안경서비스, 기내면세, 기내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내식은 국제선 타이베이, 홍콩, 오사카, 나리타, 세부노선에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나리타 노선의 경우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김치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 Cafe Blue
후쿠오카 및 대구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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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LY&FUN 서비스
에어부산 국내선, 국제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제휴서비스입니다. 부산, 서울, 제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역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부, 대만, 홍콩에서도 에어부산과 제휴된 업체에 탑승권을 제시하면 호텔, 관광지, 렌트, 음식점 등 다양한 할인혜택 및 경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도움이 필요한 고객 서비스
구분 | 대상 | 내용 |
투게더 서비스 | 국내 및 해외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 혼자 여행하시는 연세가 많으신 고객 유/소아 2명 이상과 함께하는 고객 기타 사유로 직원 동행이 필요한 고객 |
투게더 서비스는 카운터에 도착한 시점부터 직원의 안내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탑승 및 입국 안내를 도와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마중객 대기장소인 도착 출구까지 안내해 드리며 마중객 상봉여부 및 교통편 탑승 여부는 서비스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 국내선: 만5세이상~만 12세이하 국제선: 만5세이상~만11세이하 |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U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임산부고객 | 임신32주미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산모수첩지참) 임신32주 이상: 탑승수속 시 서약서 제출 임신 37주 이상 및 다태임신 시 33주이상은 탑승이 제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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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반고객 | 국내선: 유아는 생후 7일 이상 탑승가능 국제선: 유아는 생후 14일 이상 탑승가능 |
신생아동반손님 안내사항 :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일지라도 체온조절이 불안정하고 폐기능이 미성숙 등 신체발달이 아직 미흡하기 때문에 지상과는 다른 기내환경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맘사랑 서비스: 기내에서 모유 수유가 필요한 여성 고객님을 위해 수유가리개를 제공합니다. |
반려동물과 여행 시 | 운송가능한 동물 : 개, 고양이, 애완용 새 탑승객 1인당 기내반입 1마리, 위탁 1마리 |
기내로 반입하는 경우 : 운송용기를 포함한 무게가 7kg이하인 경우, 1인당 케이지 1개, 1마리만 반입가능, 기내에서 케이지 내에 보관되어야 하며 꺼내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고객 | 손님이 비행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손님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염병이나 심한상처, 심장질환 등 여행 중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손님은 예약 시 말씀해 주시고 전문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
휠체어 서비스 필요손님 | 휠체어 대여: 보행이 불편하신 고객에게 무료로 대여해 드리며 대여서비스는 출발 시에만 제공되며 도착 시 필요한 경우는 투게더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본인 휠체어 사용: 항공기 탑승구까지 본인의 휠체어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탑승구에서는 휠체어를 수하물 칸에 탑재해 드립니다. 전동 휠체어의 경우 항공사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 |
7) 항공사 홍보(CF, 마케팅 등)
고객이 우선이라는 컨셉으로 취항지를 소개하면서 지면광고, 라디오광고, 로고송,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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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어부산 홍보 지면광고 |
(1) 라디오광고
라디오광고는 취항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가오슝 취항편, 부산-씨엠립 취항편, 부산-시안 취항편, 부산-후쿠오카 취항편 등이 있습니다.
(2) 로고송
로고송은 5가지로 '부산의 날개, 저 하늘을 위해, 함께해요 Air Busan, Fly High, Fly With Me' 가 있습니다.
(3) 영상광고(극장광고 및 TV 캠페인)
에어부산은 극장에서 영화상영 전 영상을 통해, 그리고 TV에서 캠페인과 취항지 소개 등으로 기업이미지와 취항지 소개로 고객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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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보서포터즈(B traveler)
에어부산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연변대학교 학생 대상 ‘B(Busan) 트래블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부산 관광과 홍보를 담당할 ‘B(Busan) traveler’ 참가 대학생을 모집하고 총 3팀 12명이 선정되어 테마별 여행을 한 후 연변대학생들은 중국으로 돌아가 부산 관광과 에어부산에 대한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뿐 아니라 대학생들만의 젊은 감각으로 구성된 여행 일정으로 색다른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8) 항공사 사회기여 및 자원봉사활동
에어부산은 크게 4가지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글로벌 사회공헌, 지역사회공헌, 문화예술 지원활동입니다.
(1)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에어부산의 사회공헌 표어를 기반으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여 아름다운 기업이 되고자 하는 교육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가. 드림보탬 장학금 지원
지역 내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64명과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들의 정착 자금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매년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청소년들이 형편에 상관없이 학업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나.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꿈의 야구교실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자 에어부산의 홍보대사인 이대호 선수와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만나 이대호 선수의 야구 코칭과 선수생활에 대한 멘토링 시간까지 갖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 대구지역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실시
에어부산이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맞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여행 프로그램은 매년 하반기 실시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 각자가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라. 드림 아카데미
대학생 승무원 체험교실은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항공사에 관심이 있고 캐빈승무원을 꿈꾸지만 지방에서 항공사를 접할 기회가 없던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미지메이킹, 인사, 워킹, 기내방송, 기내서비스실습 등을 통해 승무원이라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에어부산 교관이 직접 수업을 실시하며 사옥 내 훈련 시설에서 실제 에어부산 유니폼을 입고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2) 글로벌 사회공헌
가. 몽골 근로자 자녀 가족상봉 프로그램
보산경남 지역에 근로하고 있는 몽골인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상봉과 부산관광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일정 중 에어부산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합니다. 에어부산은 항공사 강점을 살린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나. 해외 취항지 의료봉사 실시
에어부산은 동아대병원과 공동으로 해외 취항지 대상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동아대병원은 소아과를 포함한 6개과의 진료를 실시하고 에어부산에서는 현지 어린이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한국동요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에어부산은 국내 뿐 아니라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해외 지역민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사람 냄새나는 항공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 해외 취항지 구호성금 전달
국내뿐 아니라 에어부산이 취항하고 있는 해외 지역 역시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어야 할 지역사회라고 생각하며 각 국 취항지에서 발행하는 재난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습니다.
(3) 지역사회공헌
가.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음액 기부
에어부산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실시되며 안내방송 후 기부를 원하는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칩니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2008년 12월 창단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월 보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원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매년 연말에는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아름다운 에어부산의 천사들입니다.
다.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2013년 4월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금액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 환아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동참하는 기부라 더욱 뜻 깊습니다.
라. 대구지역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실시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은 대구 지역 내 평소 여행의 기회가 없는 가정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선발해 에어부산의 해외취항지로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여행을 통해 수고한 일상에 선물 같은 휴식을 주며, 가족 구성원 간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4) 문화예술 지원활동
가. 지역행사 후원 ‘웃음 전용기’
에어부산은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매년 행사에 참여하는 코미디언들이 탑승하는 웃음전용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들이 일일 승무원과 지점장이 되어 탑승하는 손님들께 재미와 기쁨을 선사해주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 청소년 교육시설 건립 후원
부산 ‘글로벌 빌리지’내 항공기/발권 카운터 모형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실제 공항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다. 지역행사 항공권 및 기부금 지원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항공권을 적극 후원해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ㅏ. 부산예술제 국제교류 및 메세나 활성화 협약을 통해 매년 부산시의 초청을 받은 외국 자매도시 또는 우호협력도시 예술 단체에게 항공권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9) 최근 항공사 뉴스
에어부산은 별도로 웹진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여행소식과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1) Good News
구분 | 자사/신규노선 |
날짜 | 2019. 10. 31 |
제목 | ‘위기의’ 에어부산, 인천 하늘길로 돌파구 찾을까 |
매체명 | 이코노믹리뷰 |
주요내용 및 핵심키워드 |
LCC(저비용항공사)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인천 하늘길로 불황 타개 사모사채 100억원치를 발행하며 무차입경영, 대구 사업을 70%가량 축소하는 등 수익성 제고 11월부터 닝보·선전 등 취항… A321neo LR로 중거리 공략 Key word : 인천 인베이젼(공략), A321 중거리 |
예2) Bad News
구분 | 안전 |
날짜 | 2019. 9. 16 |
제목 | "정비사 안태웠네" 부산-나고야 운항 에어부산 황당 실수 |
매체명 | 중앙일보 |
주요내용 및 핵심키워드 |
부산에서 출발할 때 여객기에 해당 여객기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사를 태우지 않고 나고야로 여객기를 운항 600㎞ 떨어진 후쿠오카에 있는 자사 정비사를 데려와 기체 점검을 한 뒤 이륙 비행기를 임시 증편 운항하면서 정비사 배정에 착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본 승객에게 운임의 20%를 배상 Key word : 항공기 6시간 지연, 정비사 배정착오 |
10) 최근이벤트
최근 이벤트는 항공사 홈페이지 및 에어부산 웹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항공기 이용객 및 일반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11) 에어부산 인(人) 인터뷰
인터뷰 예)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님 “대구 하늘길 1년만에 국내외 6곳 열어…동남아지역 100% 커버 할 계획” 텃밭인 부산 김해공항을 평정하고 지난해 대구공항에 입성한 ‘에어부산’의 확장세가 매섭다. 지난해 6월 대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불과 1년만에 대구에서만 국내외 6개 노선을 띄워 단숨에 대구공항의 여객수송분담률 1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대구공항에 취항한 국적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와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 5개사를 통틀어 둘째로 높은 것이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노선 및 점유율 확장이다. (중략)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은 이제 부산·울산·경남을 넘어 대구·경북까지 아우르는 ‘영남권 거점 항공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5월 국적 LCC 가운데 최초로 독립사옥을 마련한 에어부산의 부산 강서구 신사옥에서 한태근 사장(59)을 만났다. 그는 인터뷰 내내 ‘안전’과 ‘서비스’를 거듭 강조했다. 한태근 사장은 “타사 대비 넓은 좌석과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안전한 운항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공항 여객수송분담률 16% 차지. 취항항공사 5곳 통틀어 둘째로 높아. 직원 10여명 출발. 10년만에 1100명. 국내 LCC 중 처음 독립사옥도 건립. 안전 최우선…사전 선택좌석 편의성↑. 지역 인재 채용·공헌 활동으로 보답. 통합공항 등 대비 ‘IPO 추진’ 도약 (중략) ▶타 항공사와 차별화된 에어부산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지역 항공사라는 점만으로 믿고 애용하는 단골손님이 많다. 그만큼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LCC이지만 콘셉트를 LCC와 FSC의 중간 정도로 잡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좌석이다. LCC는 대부분 사전 좌석배정 서비스가 유료인데 에어부산은 취항 초부터 승객들이 무료로 사전에 선호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좌석 간격이 32.5인치로 다른 LCC보다 2~3인치 넓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LCC와는 달리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Hot Meal)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에어부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IPO(기업공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 김해신공항 완공과 대구공항 통합이전 이후 더 큰 시장이 형성되면 그만큼 더 많은 항공기와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IPO를 통한 자금확보가 필수적이다. 주주들을 설득해 적절한 시점에 IPO를 추진하고자 한다. 지금보다 조금 더 먼거리 노선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A320·321 기종으로는 최대 캄보디아 시엠레아프(4시간30분 정도 소요)까지 갈 수 있다. 쉽게 말해 싱가포르도 마음대로 못간다. 그런데 해당 기종의 신모델을 도입하면 비행시간을 1시간 정도 늘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는 100% 커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민에게도 사랑받고, 영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거점 항공사가 되겠다.” 출처: http://m.yeongnam.com/jsp/view.jsp?nkey=20170805.01022082940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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